일수사견(一水四見)
불교 ‘능엄경’에는‘일수사견(一水四見)’이란말이나옵니다. 같은 물이지만 천계에 사는 신은보배로 장식된 땅으로 보고, 인간은 물로 보고, 아귀는 피 고름으로 보고, 물고기는 보금자리로본다는 뜻 입니다. 이는 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각각 생각하는 견해가 다름을비유적으로일컽는 말 입니다. 부처가8만4천의 법문을 펼친 이유도서로 다른 8만4천의중생세계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물을 놓고도이렇듯 서로 다르게 볼 수 있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생각이나 가치관 앞에서는얼마나서로 다르게 Read more about 일수사견(一水四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