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시킨

♥️🎄 푸시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러시아를 대표하는 국민 시인 푸시킨은 20대의 일곱 해를 유배지에서 보내야 했다.전반부는 남쪽 오데사 부근에서,후반부는 북쪽 시골 영지에서 지냈는데, 북쪽 유배가 끝나갈 무렵 그는 한 편의 짧은 시를 쓴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슬픔의 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괴로운 법. /모든 것이 Read more about 푸시킨[…]

어머니는 영원히아름답다.

어머니는 영원히아름답다. “여자”는 젊어 한때 곱지만 “어머니”는영원히 아름답다. “여자”는  자신을돋보이려고 하지만“어머니”는 자식을 돋보이려고 한다. “여자”의 마음은꽃바람에 흔들리지만“어머니”의 마음은 태풍에도 견디어낸다.    “여자”는 아기가 예쁘다고 사랑하지만“어머니”는 아기를사랑하기 때문에 예뻐한다. “여자”의 마음은 사랑 받을때 행복 하지만“어머니”의 마음은 사랑을 베풀 때가 행복하다. “여자”는 제 마음에 안들면 헤어지려 하지만“어머니”는 우리 마음에 맞추려고 하나되려 한다. “여자”는 수없이 많지만 “어머니”는 오직 한분 뿐이다.말로 다 표현 할수 없는 “어머니”의 사랑~그 크신 사랑에머리 숙입니다.  가슴찡한 노래 울엄마https://m.youtube.com/watch?v=GH2St2Rs9ZA 사랑합니다 ♡

아내 아닌 여인과 한 번 데이트

 얼마 전에나는 아내가 아닌다른 여인을 만나러 갔다.실은 내 아내의 권유였지만… 어느 날 아내가 내게 말했다. “당신은그녀를 사랑하잖아요.인생은 짧아요.당신은 그녀와 더 많은시간을 보내야 해요” 아내의 그 말은정말 뜻밖이었다.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했다.“근데 여보, 난 당신을 사랑해” 그러나 나의 말에아내는 이렇게 말했다.“알아요. 그렇지만 당신은그녀도 사랑하잖아요.”내 아내가 만나라고 한다른 여자는실은 내 어머니이시다.미망인이 되신지 벌써 몇 년…일과 애들 핑계로 어머니를자주 찾아 뵙지 Read more about 아내 아닌 여인과 한 번 데이트[…]

진정한 친구

정진사는 한평생 살아오며 남의 가슴에 못 한번 박은 적이 없고 적선 쌓은 것을 펼쳐 놓으면 아마도 만경창파 같은 들판을 덮고도 남을 정도였다. 그러다보니 선대로 부터 물려받은 그 많던 재산을 야금야금 팔아치워 겨우 제 식구들 굶기지 않을 정도의 중농 집안이 되었다. 정진사는 덕만 쌓은 것이 아니라, 학문이 깊고 붓을 잡고 휘갈기는 휘호는 천하 명필이었다. 고을 사또도 Read more about 진정한 친구[…]

스님의 가르침

아주 먼 옛날 산골,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 아이가 하나 있었습니다. 아이는 배가고파 온 종일 우는 게 일이었지요. 아기의 부모는 우는 아이에게 회초리로 울음을 멎게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매를 맞을 수밖에…그날도 부모는 우는 아이에게 매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집 앞을 지나던 스님이 그 광경을 물끄러미 보다가 불연 무슨 생각이 난 듯 Read more about 스님의 가르침[…]

나는 행복한 사람인가 ?

난 아래글을 보면행복한 사람은 아닌듯… ​”만족(滿足)”이라는한자의 뜻을 살펴보면,“만(滿)”은 ‘가득하다’ ‘차오르다’라는 뜻이고,“족(足)”은 그냥 ‘발’이라는 뜻인데, ​어째서 “만족”이라는 단어에발 족(足)자가 쓰이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봤더니,“발목까지 차올랐을 때,거기서 멈추는 것이 바로가장 적당한 행복”이라는뜻이라고 합니다. ​와~~^^정말 대단한 발견이었습니다.어떠한 철학적 표현이나시적 미사려구보다 행복에 대한완벽한 정의였습니다. ​”滿足”이라는 한자를 보면서 행복은 욕심을 최소화 할때,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임을새삼 Read more about 나는 행복한 사람인가 ?[…]

이원익

🎯199대 1의 승리자🎯​파격적인 진급을 하고 현지에 부임한李舜臣(이순신)은 당시 경상좌수사 박홍,경상 우수영 원균,전라 우수사 이억기,그울타리에 전라 좌수영 절도사로 왔다.​예나 지금이나 군대 조직에서 파격적인계급장을 달고 내려온 장수를 보고 순순히 인정하고 가만 있었을리는 없는 것이다.​1597년(정유년) 2월 ​원균의 모함으로 이순신은 한산통제영에서 체포된다.한양으로 압송되어 국형장이 열리고선조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문무백관200명 모두가 “이순신은 역적이오니죽여야 마땅하옵니다.”외친다.​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읍조 하며 임금(선조도 속으로는 Read more about 이원익[…]

언젠가는

♡ 만해(萬海) ♡ 시인 한용운은 본명이 한정옥,본래는 독립운동가였습니다. 1879년 태어나,1944년 65세에 사망. 그가 남긴 유명한 시(詩)중,맘에 와닿는 시 한 수를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언젠가는 ♧ 언젠가…!!!말 못 할 때가 옵니다.따스한 말 많이 하세요. 언젠가…!!!듣지 못할 때가 옵니다.값진 사연, 값진 지식,많이 보시고 많이 들으세요. 언젠가…!!!웃지 못할 때가 옵니다.웃고 또 웃고,활짝 많이 웃으세요. 언젠가…!!!움직이지 못할 때가 옵니다.가고픈 곳, Read more about 언젠가는[…]

친구의 종류

땅이되거라 ! 속깊은 친구야~ 미국의 어떤 도시에서 한 사람이 자신의 죽음을 예감했습니다.그런데 그에게는 그의 재산을 물려줄 상속자가 없었습니다. 그는 죽기 전 변호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새벽 4시에 장례를 치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유서 한 통을 남기고는 장례식이 끝나면 참석한 사람들 앞에서 뜯어 읽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새벽 4시에 치러진 장례식에는 불과 네 사람만 참석하였습니다. 고인에게는 많은 <친구>들과 지인들이 있었지만 Read more about 친구의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