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시킨
♥️🎄 푸시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러시아를 대표하는 국민 시인 푸시킨은 20대의 일곱 해를 유배지에서 보내야 했다.전반부는 남쪽 오데사 부근에서,후반부는 북쪽 시골 영지에서 지냈는데, 북쪽 유배가 끝나갈 무렵 그는 한 편의 짧은 시를 쓴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슬픔의 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괴로운 법. /모든 것이 Read more about 푸시킨[…]